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최영범)는 지난 주 고객의 생활과 취향을 반영한 모바일 제휴 선택 요금제 「라이프핏(LifeFit)」을 선보였다.

「라이프핏」은 기존 제휴형 상품을 새롭게 브랜딩한 요금제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독서 ▲편의점 ▲리빙 ▲엔터테인먼트 ▲페이 카테고리의 14개 제휴 브랜드 중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라이프핏」은 복잡한 요금제와 사은품 시장에 지친, 직접적인 혜택을 원하는 고객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라이프핏 전용 페이지 (https://www.skylife.co.kr/product/mobile/lifefit) 를 신설하고, 제휴 브랜드 로고와 혜택 정보를 전면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제휴 혜택 적용가’를 표기해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금액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고객 성향 테스트 기반의 맞춤형 요금제 추천 기능과 관심사별 필터를 도입해 요금제 탐색 절차를 더욱 간소화할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최재욱 디지털고객본부 본부장은 “알뜰폰 업계가 복잡한 사은품 경쟁에 집중해왔다면, 라이프핏은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혜택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핵심” 이라며, “앞으로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혜택을 쉽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강화해, 신뢰받는 요금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